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HANU Dubai' 총괄 셰프 중동지역 홍보·진출 교두보 마련
  • ▲ 횡성군이 11일 '횡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두바이 최고급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HANU Dubai'의 총괄 셰프인 문경수 씨를 UAE지역 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횡성군
    ▲ 횡성군이 11일 '횡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두바이 최고급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HANU Dubai'의 총괄 셰프인 문경수 씨를 UAE지역 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횡성군
    강원도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11일 '횡성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두바이 최고급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HANU Dubai'의 총괄 셰프인 문경수씨를 UAE지역 횡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문 셰프는 현재 두바이 Sunset Hospitality Group의 식음 분야 최고 책임자로 재직 중이며, 그룹 산하의 고급 한식 레스토랑 'HANU'를 이끌고 있다. 

    군은 문 셰프가 현지에서 직접 소고기를 활용한 최고급 요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횡성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현지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최적의 홍보대사로 평가했다. 

    횡성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횡성한우의 중동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한우 브랜드로의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한식문화와 한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지닌 문경수 셰프를 군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횡성한우의 가치를 문 셰프의 품격 있는 요리와 함께 세계에 널리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