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푸드테크 G-Tech 브릿지 협의체' 1차 킥오프 회의푸드테크로 지방소멸 대응·고속화철도 시대 준비
  • ▲ 인제군과 한림대학교가 지난 7일 인제기적의도서관에서 '푸드테크 G-Tech 브릿지 협의체' 1차 킥오프 회의를 열고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인제군
    ▲ 인제군과 한림대학교가 지난 7일 인제기적의도서관에서 '푸드테크 G-Tech 브릿지 협의체' 1차 킥오프 회의를 열고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인제군
    강원도 인제군과 한림대학교가 지난 7일 인제기적의도서관에서 '푸드테크 G-Tech 브릿지 협의체' 1차 킥오프 회의를 열고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인제군,한림대, 도내 혁신기관 3곳, 인제활성화사업단, 인제RCE, 관내 기업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강원RISE 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번 사업은 인제군 농산물과 산나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관련 기업 육성 및 인력 양성 등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인제군은 정부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인제부ː터'와 연계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2027년 개통 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에 발맞춰 수도권 은퇴세대 및 청년층의 인제 정착을 유도해 지역 특색을 살린 친환경 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김장웅 지역발전과장은 "지·산·학·연 협력으로  푸드테크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