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시군 7개 시설사와 함께하는 여름 치유 여행 오픈클래스·'숨&온' 등 다채로운 치유관광 프로그램
  • ▲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오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원 웰니스 관광 융복합 협력 지구(클러스터) 5개 시군(원주, 동해, 영월, 평창, 정선)과 7개 치유관광 시설, 관광지, 전통시장 등이 함께 참여해 여름철 치유 여행의 장으로 펼쳐진다.

    '강원 웰니스 페스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군별로 '치유관광(웰니스) 위크'을 운영, 힐링 프로그램과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강원특별자치도
    ▲ 강원특별자치도가 오는 12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2025 강원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강원특별자치도
    동해위크(7.12.~18)엔 동해보양온천 컨벤션호텔에서의 명상과 싱잉볼 체험을, 원주위크(7.19.~25)엔 오크밸리리조트의 숲 체험·키즈요가·페어웨이런, 뮤지엄산의 여유명상과 음악테라피를, 정선위크(7.26.~8.1)엔 로미지안가든의 워킹테라피, 하이원리조트의 숨&온 프로그램, 정선 5일장 아리터에서의 디톡스 워터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다.

    또 영월위크(8.2.~8)엔 하이힐링원의 나무도마 우드버닝 체험을, 평창위크(8.9.~15)엔 모나용평의 요가·명상 프로그램과 대관령 삼양라운드힐의 고원초지 워킹테라피 등 도심을 벗어나 청량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한여름 힐링 여행을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치유관광(웰니스) 체험과 함께 프로그램별 할인, 기념품 증정, 연계 관광지 할인 등 풍성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강원만의 차별화된 치유관광(웰니스)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힐링 관광지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준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글로벌 치유관광 축제(웰니스 페스타)는 강원이 치유관광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한여름 축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치유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을 글로벌 관광 수도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