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투입, 36홀 조성
  • ▲ 원주시가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간현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시
    ▲ 원주시가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간현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원주시청 청사 전경. ⓒ원주시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간현생태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정면 간현리 생태공원 일대 6만 5000㎡ 부지에 도비와 시비 30억 원을 투입해 파크골프장 36홀을 조성한다.

    앞서 지난 25일 열린 파크골프장 조성 2차 간담회를 통해 파크골프장의 규모가 일반 구장 27홀, 장애인 구장 9홀 등 총 36홀로 확정됐다.

    원주시는 그간 파크골프장 조성을 둘러싼 주민들의 이견으로 인해 시행이 늦어진 만큼, 조속히 설계를 마무리하고 올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주민들이 땀 흘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파크골프대회 장면. ⓒ화천군
    ▲ 파크골프대회 장면. ⓒ화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