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6000만원 투입번천숲길·구방사숲길 등 4개 노선
-
- ▲ 삼척시가 관내 노후하거나 파손된 숲길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025년 숲길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삼척시
강원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관내 노후하거나 파손된 숲길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2025년 숲길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정비사업은 풍곡산촌생태마을 생태탐방로를 비롯해 시비가 있는 숲길, 번천숲길, 구방사숲길 등 4개 노선이 대상이다. 총사업비 약 6000만 원을 투입해 숲길 보수 및 시설물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시는 추가로 관내 107개 노선(약 211km)에 대한 숲길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숲길 정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숲길등산지도사와 숲생태관리원 등 전문 인력을 운영 중이며, 덕풍계곡 주요 지점에 CCTV 설치 및 안전요원을 배치해 탐방객의 안전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