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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가 20일 강원진로교육원에서 '2025년 복지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민관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다짐 결의 대회'와 함께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속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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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연은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잘 알려진 김석중 강사(부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가 맡았다. 장례 복지 및 고독사 예방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히는 김 위원장은 '고독사, 죽음이 말해주는 삶'이라는 주제로 고독사의 현실과 예방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일본 고독사 대응 정책과의 비교, 국내 각 지역의 실태 분석을 통해 속초시에 맞는 정책 제안도 함께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속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