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등만들기·스냅사진·가수 '오연' 공연 요가 양말·LED등·라벤더 스프레이 제공
  • ▲ 고성군이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감트레킹'과 '별빛 요가'를 진행한다. ⓒ고성군
    ▲ 고성군이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감트레킹'과 '별빛 요가'를 진행한다. ⓒ고성군
    강원도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감트레킹'과 '별빛 요가'를 진행한다.

    21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오감트레킹'은 해파랑길 49코스로 화진포 해양박물관에서 출발해 김일성 별장~거진 응봉~거진항 등대까지 약 8㎞ 거리를 거니는 트레킹 코스이다.

    참가·접수는 www.fivesensestrail.com 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만 원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상품권을 제공한다. 그 외 간식 키트, 손수건 등의 물품도 지급된다.

    또한 당일 오후 5시부터 봉수대해변 일원에서 밤에 펼쳐지는 '별빛 요가'를 진행한다.

    별빛요가는 사전 행사로 무드등만들기, 전문작가가 찍어주는 스냅사진, 가수 '오연'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시작으로 요가 및 명상의 시간을 갖는다.

    별빛요가는 네이버 '2025 별빛요가' 검색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며, 숙박까지 원할 경우 '여기어때' 앱 이벤트를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하며 할인된 가격으로 고성군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

    요가 신청의 경우 참가비 1만 원을 신청하면 지역상품권 5000원으로 돌려주며, 요가 양말·LED등·라벤더 스프레이 등의 꾸러미가 지급된다.

    함명준 군수는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공기가 맑은 청정 고성에서의 감동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차별화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다시 가고 싶은 고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