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일까지 5일간국악경연대회·청소년 가요제·클래식 콘서트 등 총 8개 프로그램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역량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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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제25회 삼척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삼척시
강원도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제25회 삼척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올해로 25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선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경연과 공연, 전시 중심으로 국악경연대회, 창작시·애송시 낭송대회, 청소년 가요제, 영상경연대회, 클래식 콘서트 등 총 8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특히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은 죽서미술·휘호대회 및 청소년 사진콘테스트 입상작 야외 전시가 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열리며, 22일에는 가요제 본선과 함께 예술제 종합시상식도 개최돼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삼척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청소년을 위한 초청 연극 공연이 진행돼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삼척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지역 예술 기반을 넓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가 지역 속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