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까지 7000만 원 투입노후 보일러·가스레인지 교체, 노후 가스시설 개선 등
  • ▲ 홍천군이 9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도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홍천군
    ▲ 홍천군이 9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도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홍천군
    홍천군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나섰다. 

    강원도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9일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강원도회와 함께 '사회취약계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2027년까지 약 7000만 원 상당의 재원이 투입돼 가스공사업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상호 공동 협력관계 구축과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행복하고 따뜻한 홍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가스공사업협의회와 강원도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보일러 교체, 무료 가스타이머 콕 설치, 가스레인지 교체,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현대화 작업 등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홍천군은 사회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추천해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홍천군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가스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