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60억 투입, 속초종합경기장 내 신설6월 착공·12월 준공,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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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시청 청사 전경. ⓒ속초시청
강원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속초종합경기장에 '수소충전소'를 추가로 짓는다.이병선 속초시장과 김태균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난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종합경기장 수소충전소의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한 '위탁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신설하는 수소충전소가 속초시 종합경기장 내 위치해 종합경기장을 관리하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함에 따라 조기에 체결하게 됐다.속초시는 신설 예정인 수소충전소가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신설되는 충전소는 수소버스까지 충전할 수 있는 상용 수소충전소로 구축되며, 넥쏘 수소자동차 기준으로 하루 200대를 충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속초시는 2021년 속초 교도소 인근에 설치된 기존 충전소와 이번 신설되는 수소 충전소로 인해 앞으로 충전소 고장 시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사라져 '충전 속도'를 비롯한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속초시는 수소 충전설비 납품사 선정을 이미 완료했고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와 가스안전공사 기술 검토를 완료해 6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준공검사와 시운전 등은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이병선 속초시장은 "수소충전소 설치는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이라며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청정한 문화관광도시에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