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8일 해수욕장 개장 ··· 야간 운영 확대·안전관리 강화양양 낙산해수욕장, 첫 '야간 개장' 전격 도입 ··· 썸머 페스티벌 31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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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척시가 개장 첫날인 8일 오전 11시 삼척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개장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삼척시
지난 3일 속초해수욕장, 4일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이번주에 본격적으로 동해안 해수욕장이 개장한다.강원 삼척시가 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41일간 관내 해수욕장 8개소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시가 올해 운영하는 해수욕장은 삼척·맹방해수욕장을 비롯해 작은후진, 증산, 하맹방, 용화, 장호 해수욕장과 부남 간이해수욕장 등 총 8개소다.개장 첫날인 8일 오전 11시에는 박상수 시장, 김원학 삼척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해 삼척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개장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맹방해수욕장에서도 안전기원제를 열어 올여름 안전사고 없는 해수욕장 운영을 기원했다.박성훈 관광정책과장은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와 편의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삼척시가 개장 첫날인 8일 오전 11시 삼척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개장식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삼척시
삼척시는 올여름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추진한다.시는 위험성 평가와 수질 및 백사장 토양오염 조사를 완료했으며, 물놀이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정비, 해수욕장 수상안전 요원 교육 등 개장 준비를 마쳤다.삼척과 맹방해수욕장에는 어린이 물놀이시설(에어바운스)을 확대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다양한 체험 공간을 제공한다.아울러 성수기때인 오는 24일부터 8월 2일까지 10일간 삼척해수욕장의 입수 가능 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야간 해변 이용객 증가에 맞춰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조명시설을 확충하는 등 안전대책을 강화해 한여름 밤 바다를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해변 버스킹 공연과 해변음악회, 비치썸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물가안정과 환경정비, 교통질서 확립 등도 병행해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삼척의 이미지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
- ▲ 박상수 시장. ⓒ삼척시
박상수 시장은 "깨끗한 해변과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삼척에서 시원한 여름의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 ▲ 하조대 해수욕장 전경. ⓒ양양군
한편 양양군도 오는 10일부터 관내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여름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군은 10일 낙산해수욕장을 비롯한 관내 20개 해수욕장을 일제히 개장하며, 물치해수욕장은 17일 개장한다.또한 동호·잔교·지경해수욕장에서는 일부 구간을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펫비치로 운영하며, 광진해수욕장은 전 구간을 펫비치로 운영해 반려인들에게 특별한 여름 휴가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 ▲ 낙산해수욕장 전경. ⓒ양양군
올여름 양양군 해수욕장의 가장 큰 변화는 낙산해수욕장 야간 개장이다. 군은 개장 기간 중 주말과 성수기를 중심으로 총 14일간 야간 수영을 허용한다.군은 야간 입수객들의 안전을 위해 해변을 밝혀줄 조명타워 3기를 설치하고, 수상 안전요원을 집중 배치해 야간 안전사고를 완벽히 차단한다는 방침이다.양양군은 최근 관광객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수욕장 전역에 수상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이에 앞서 백사장 및 주변 편의시설 점검을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
- ▲ 7월 말 낙산해수욕장에 전시될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의 작품. ⓒ양양군
올여름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문화 행사도 다채롭다. 뜨거운 여름을 달굴 '썸머 페스티벌'이 오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다.또 세계적인 팝아트 작가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의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와 이벤트가 해변 곳곳에서 펼쳐져 여름 바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김정중 양양군수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두고 개장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며 "올여름 다채로운 축제와 안전한 바다가 있는 양양에서 완벽한 여름 휴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동해시도 8일 망상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개장식을 개최하며 2026년 여름 해수욕장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동해시 해수욕장은 망상, 추암, 대진 등 총 6개가 오는 8월 17일까지 41일간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