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 강릉시청 전경. ⓒ강릉시
    강릉시가 주거와 돌봄 지원이 함께 필요한 어르신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사업의 핵심 기반인 '케어안심주택'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케어안심주택은 병원 퇴원 직후나 열악한 환경으로 거주할 곳이 마땅치 않은 어르신에게 안전한 임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입주자의 건강 상태에 맞춰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시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 매입임대주택 2호를 확보해 맞춤형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 이달 초 76세 독거노인 어르신이 선정됐다. 입주 어르신에게는 거주 기간 건강관리, 안부 확인, 식사·이동 등 일상생활 지원을 포함한 개인별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정순 복지정책과장은 "주거와 보건·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어르신이 건강하고 존엄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과기부 '소형 AI데이터센터(AIDC)' 공모 최종 선정

    강릉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소형 데이터센터 기반 AI산업 성장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AI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해당 사업은 2027년 12월까지 국비 59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98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공동 참여하고 강원테크노파크와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주관 및 참여기관으로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남국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강릉을 중심으로 소재·제조, 의료, 안전 등 지역 특화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해 미래형 첨단 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추진 방법은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와 한림대학교가 보유한 고성능 GPU 자원을 소형 AI 데이터센터 형태로 연계·발굴하는 것으로 강원도 산업특성을 반영해 소재·제조, 디지털헬스, 안전 등 지역 특화 분야 맞춤형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현장 실증을 수행한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실질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 제18회 강릉커피축제 홍보물. ⓒ강릉시
    ▲ 제18회 강릉커피축제 홍보물. ⓒ강릉시
    ◆ 강릉문화재단, 제18회 강릉커피축제 포스터 공개

    강릉문화재단이 제18회 강릉커피축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글로벌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재단은 올해 축제 주제인 'Coffeeful Gangneung'을 담아내 동해의 푸른 바다와 울창한 소나무 숲, 그리고 커피를 즐기며 소통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냈다. 

    제18회 강릉커피축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제18회 강릉커피축제는 강릉의 커피문화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재단은 올해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와 연계해 글로벌 인지도 확산을 위한 다국어 안내체계 구축, 해외 홍보마케팅 강화, 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통해 강릉커피축제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커피문화축제로 육성하고, 국제적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홍삼녀 문화예술과장은 "강릉 ITS 세계총회와의 연계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와 국제 교류를 확대하고,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커피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