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춘천 소양강 멜론 전략작목 선포식' 개최이태익 박사 개발 품종 '하니원' 기반 브랜드로 육성14일까지 춘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서 특별판매
  • ▲ 춘천시가 12일 춘천원예농협 본점에서 '소양강 멜론 전략작목 선포식'을 개최했다. ⓒ춘천시
    ▲ 춘천시가 12일 춘천원예농협 본점에서 '소양강 멜론 전략작목 선포식'을 개최했다. ⓒ춘천시
    춘천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소양강 멜론'을 국내 프리미엄 멜론 브랜드로 본격 육성한다.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12일 춘천원예농협 본점에서 '소양강 멜론 전략작목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김순배 춘천원예농협 조합장, 김대림 멜론작목반연합회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소양강 멜론을 지역 대표 프리미엄 농산물로 육성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비전과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시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멜론, 춘천 소양강 멜론'을 비전으로 제시, 생산 인프라 현대화와 품질 균일화, 브랜딩 강화, 유통체계 개선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멜론 산업을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춘천시가 푸드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을 높이고 기존 농가와의 상생 기반도 함께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소양강 멜론 전시·포토존과 시식 행사가 함께 마련돼 시민들이 직접 춘천 멜론의 맛과 품질을 체험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 ▲ 춘천시가 12일 춘천원예농협 본점에서 '소양강 멜론 전략작목 선포식'을 개최했다. ⓒ춘천시
    ▲ 춘천시가 12일 춘천원예농협 본점에서 '소양강 멜론 전략작목 선포식'을 개최했다. ⓒ춘천시
    춘천 소양강 멜론은 이태익 강원대학교 박사가 개발한 품종 '하니원'을 중심으로 재배되며, 춘천 지역 농가가 공동 브랜드로 생산·판매하고 있는 지역 대표 농산물이다. 평균 당도는 15~20브릭스로 일반 멜론보다 높고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소비자 수요 확대에 힘입어 판매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간 판매액은 2020년 12억3000만 원에서 2024년 18억6000만 원으로 약 51% 증가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았다.

    춘천시는 지난 2009년부터 재배시설 개선과 생산자재·종자비 지원, 비파괴 당도선별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소양강 멜론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 춘천 소양강 멜론은 이태익 강원대학교 박사가 개발한 품종 '하니원'을 중심으로 재배되며, 춘천 지역 농가가 공동 브랜드로 생산·판매하고 있는 지역 대표 농산물이다. 평균 당도는 15~20브릭스로 일반 멜론보다 높고 풍미가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소비자 수요 확대에 힘입어 판매 실적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간 판매액은 2020년 12억3000만 원에서 2024년 18억6000만 원으로 약 51% 증가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고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았다.

    춘천시는 지난 2009년부터 재배시설 개선과 생산자재·종자비 지원, 비파괴 당도선별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소양강 멜론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 ▲ 춘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는 14일까지 춘천 소양강 멜론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춘천시
    ▲ 춘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는 14일까지 춘천 소양강 멜론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춘천시
    이와 관련해 춘천원예농협 하나로마트는 14일까지 춘천 소양강 멜론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소비자들은 소양강 멜론을 4kg 한 상자 기준 2만70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 ▲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
    ▲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늘 선포식은 소양강 멜론을 춘천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전략작목으로 공식 선언하는 자리로 농가 소득과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들겠다는 약속의 출발점이기도 하다"며 "춘천의 햇살과 농가의 정성으로 길러낸 소양강 멜론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