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균·허난설헌 남매 추모 공간경포벚꽃축제·교동솔올블라썸·남산공원 벚꽃축제도 볼거리
  • ▲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시
    ▲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시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6-2027 강릉 방문의 해'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이달의 추천여행지' 4월 테마를 '벚꽃 아래 꽃비 내리는 날, 문학을 걷다!'로 선정했다.

    시가 추천한 이번 4월 여행지는 봄 벚꽃과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이다. 이곳은 홍길동전을 지은 조선시대 문인 허균과 뛰어난 한시로 이름을 남긴 시인 허난설헌 남매를 기리는 공간으로, 공원 일대를 따라 산책하며 문학적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시는 자연·문화 코스로 경포호수에서 산책하며 봄 풍경을 감상하고, 아르떼뮤지엄과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디지털 아트와 VR을 즐기며 근처 경포바다를 조망하고 솟대다리를 건너 강문해변까지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제안한다.
  • ▲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시
    ▲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강릉시
    또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전통차체험관과 신사임당·율곡이이의 생가인 오죽헌, 그리고 화제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속 단종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이자 최초의 한문소설 작가인 김시습의 기념관을 추천한다.

    특히 4월에는 강릉의 대표 벚꽃축제인 경포벚꽃축제, 교동솔올블라썸, 남산공원 벚꽃축제 등에서 화사한 벚꽃을 감상하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엄금문 관광정책과장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과 함께 봄 벚꽃, 전통, 음식까지 경험하는 입체적 여행이 가능하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