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00억 원 규모의 농업발전기금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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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이 농업발전기금 융자취급 및 농업경영자금 이자차액보전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다. ⓒ인제군
인제군이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을 위해 금융 지원 체계 강화에 나선다.강원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지난 10일 군수집무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를 비롯해 박진호 NH농협은행 인제군지부장, 이성일 인제농협 상임이사, 정종옥 기린농협 조합장, 조동환 인제축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발전기금 융자취급 및 농업경영자금 이자차액보전 업무대행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농업 현실을 고려해 농업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인제군은 그동안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50억 원 규모의 농업발전기금을 조성해 운용해 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자금 부담 완화를 지원하고 있다.현재 인제군 농업발전기금 융자 지원 한도는 개인의 경우 1000만 원에서 최대 2억 원, 법인·단체는 5000만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다. 또 농업경영자금에 대해서는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6%까지 이자차액을 보전해 농업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올해 농업경영자금은 인제농협, 기린농협, 인제축협 등 금융기관을 통해 총 200억 원 규모가 배정될 예정이다.손미정 농정과장은 "이번 업무대행 협약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금융 이용의 불편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돕기 위한 협력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