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 원 규모업체당 최대 3000만 원, 연 2% 저리 지원
  • ▲ 홍천군청 전경. ⓒ홍천군
    ▲ 홍천군청 전경. ⓒ홍천군
    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고물가와 경기둔화에 따른 소상공인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소상공인 지원 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올해 지원 규모를 기존 3억 원에서 4억 원으로 늘려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폭을 확대했다.

    이번 융자 지원사업은 홍천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3000만 원이며, 대출 금리는 연 2%로 적용한다. 대출 기간은 총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 분할 상환 방식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되며, 자금 소진 시 선착순 마감된다. 특히 이번에는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진행해 농촌 지역 소상공인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였다.

    신청 전에는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신용보증서를 통해 대출을 받고자 하면 보증서를 사전에 발급받아야 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홍천군은 기금 융자 지원과 더불어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이자 지원) 사업도 함께 운영해 금융 지원 선택지를 넓힌다. 

    정윤선 경제진흥과장은 "특례 보증과 이차보전(이자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병행해 소상공인들이 각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