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원주시·춘천시 원팀 구성 '강원공동관' 조성도내 혁신기업 23개사 참가1:1비즈매칭·IR 등 수출 총력 지원
  • ▲ WHX Dubai 2026에 조성될 강원공동관 이미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 WHX Dubai 2026에 조성될 강원공동관 이미지.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황동훈)이 강원 의료기기 기업들의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World Health Expo, Dubai 2026'에 '강원공동관'을 조성해 참가한다. 

    이번 공동관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 춘천시가 힘을 합쳐 도내 유망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폭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규모는 (주)뉴퐁, (주)메쥬 등 도내 혁신 의료기기 기업 23개사가 참여해 총 30개 부스를 운영하는 역대급 규모이다.

    올해로 51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기존 세계적인 의료기기 전시회였던 '아랍헬스(Arab Health)'가 'WHX Dubai'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첫 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해 193개국, 4000여 기업이 참가한 중동 최대 규모의 전시회인 만큼, 최근 K-의료기기 수요를 실질적인 계약으로 연결할 전략적 요충지가 될 전망이다.

    진흥원은 단순 전시 운영 지원을 넘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와의 1:1 비즈매칭 및 투자설명회(IR)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참가 기업들은 초음파 수술기,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레이저 치료기 등 세계적 수준의 주력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

    황동훈 원장직무대행은 "두바이 전시회는 중동을 넘어 유럽과 아프리카를 잇는 거대한 비즈니스 허브"라며 "전시 규모 확대에 발맞춰 우리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네트워킹 및 마케팅 지원에 총력을 다해 중동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