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 농가 경영 안정·지속가능한 축산 기반 강화
  • ▲ 양구군청 전경. ⓒ양구군
    ▲ 양구군청 전경. ⓒ양구군
    강원 양구군(군수 서흥원)이 올해 축산 분야에 약 87억4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7개 사업을 추진한다.

    축산 분야 사업은 축산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축산 안정기반 구축, 가축분뇨 처리지원, 꿀벌 사육농가 경영안정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먼저 축산물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사업은 19억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및 한우품질 고급화를 추진하며 사육단계별 조사료, 수분조절제, 사료첨가제, 한우 출하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축산 안정기반 구축사업은 6억2500만 원을 들여 사양자재(배합사료, 고체사료 등)를 지원하며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안정적 경영여건 조성을 추진한다 

    가축분뇨 처리지원 사업은 8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헤 가축분뇨 적정처리, 시설·장비를 지원해 축산농가 노동력 절감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가 7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육규모(축종과 두수)에 따라 지원 규모가 상이하다. 

    마지막으로 기후 변화 및 농·축산물 수입 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꿀벌 사육 농가에 1억1000만 원을 지원해 벌꿀 생산 기반의 안정화를 도모한다.

    이밖에 환경친화형 가축분 퇴비생산 지원에 3억5000만 원, 강원양봉산업 육성지원에 1억3200만여 원, 가축재해 예방 지원에 4억4000여만 원 등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정일섭 유통축산과장은 "환경친화적인 가축분뇨 처리와 사육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며 "재해 예방과 경영 안정 지원을 병행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