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까지 운영파쇄 비용 무료
  • ▲ 파쇄기 운영 모습. ⓒ홍천군
    ▲ 파쇄기 운영 모습. ⓒ홍천군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어주고자 3월 말까지 상반기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영농부산물 파쇄단이 신청 농가에 파쇄기를 가지고 직접 방문해 파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파쇄 비용은 무료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영농파쇄단은 2개조 6명으로 운영하며, 지난해는 740농가 103ha 규모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지원했다.  

    파쇄 대상 작목은 고춧대, 콩대, 깻대, 옥수수대, 과수 잔가지 등으로, 신청 농가는 파쇄 전 영농부산물에서 비닐끈, 지줏대, 돌, 줄 등 부수적 물품을 반드시 제거하고, 원활한 작업을 위해 부산물을 일정한 장소에 모아 두어야 한다. 또 작업 후 발생하는 부산물은 농가가 자체 처리해야 한다. 

    김경숙 기술보급과장은 "농업기계 활용이 어려운 고령 농가 및 소규모 농가의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산불 예방 및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