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전대책 살펴방한용품 긴급 지원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춘천시 신동면 소재 비주택 거주지를 방문해 겨울철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춘천시 신동면 소재 비주택 거주지를 방문해 겨울철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가 한파주의보 발효를 앞두고 취약계층 보호에 나섰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13일 밤 기온 급강하가 예보되자 춘천시 신동면의 비주택 거주지를 직접 찾아 겨울철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도에 따르면 현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는 총 57세대로, 상당수가 비닐하우스나 임시 컨테이너 등 일반 주택이 아닌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한파 대응을 위해 이불과 담요, 핫팩 등 방한용품을 긴급 지원하고 난방 여건을 보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 지사는 비닐하우스 구조물의 적설 취약 여부를 살피는 한편, 난방기기 작동 상태와 소화기 비치 여부 등 화재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가능성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하며 생활 환경 전반을 점검했다.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춘천시 신동면 소재 비주택 거주지를 방문해 겨울철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춘천시 신동면 소재 비주택 거주지를 방문해 겨울철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또한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한파로 인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했다. 아울러 한랭질환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의료 및 대응 체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함께 점검했다.

    김 지사는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취약계층의 안전이 더욱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도민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한파 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혹한기에는 작은 위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건강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부터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을 활용한 한파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와 함께 시군과의 24시간 협력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등 겨울철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춘천시 신동면 소재 비주택 거주지를 방문해 겨울철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춘천시 신동면 소재 비주택 거주지를 방문해 겨울철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