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지역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강원특별법 특례 필요성 강조
  •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석회석 광산지역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동해 쌍용씨앤이·삼척 삼표시멘트·강릉 한라시멘트 등 시멘트 산업 및 광산지역 현장을 방문해 석회석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광산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지역 상생 방안을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석회석 광산지역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동해 쌍용씨앤이·삼척 삼표시멘트·강릉 한라시멘트 등 시멘트 산업 및 광산지역 현장을 방문해 석회석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광산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지역 상생 방안을 점검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석회석 광산지역 지속가능발전 특별위원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동해 쌍용씨앤이·삼척 삼표시멘트·강릉 한라시멘트 등 시멘트 산업 및 광산지역 현장을 방문해 석회석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광산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지역 상생 방안을 점검했다.

    이번 시찰은 전국 석회석 생산량 7791만4000 톤 가운데 71%에 해당하는 5530만3000 톤이 강원도에서 생산되고 있음에도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광산지역이 점차 쇠락하고 있는 구조적 한계를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새로운 전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위원회는 현장 점검과 함께 연간 십수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탈바꿈한 동해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해 석회석 폐광지를 관광·문화 자원으로 재생한 복구 사례를 살폈다. 이를 통해 폐광지가 단순한 복구 대상을 넘어 지역의 새로운 성장 자산으로 전환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향후 광산지역 개발 정책에 있어 의미 있는 참고 모델이 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폐광과 산업 전환으로 침체된 광산지역의 재도약을 위해 특례 반영을 지속적으로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최재석 위원장은 "광산지역의 전환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무릉별유천지 사례를 참고해 광산지역이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