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영, 백윤기, 양재건, 전항섭, 한영호 등 춘천 작가 5인 참여14~18일 서울 코엑스 C홀서, '춘천 조각, 오늘의 작가들' 선보여
  • ▲ 특별전 '춘천 조각, 오늘의 작가들' 홍보물. ⓒ춘천문화재단
    ▲ 특별전 '춘천 조각, 오늘의 작가들' 홍보물. ⓒ춘천문화재단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6'에서 특별전 '춘천 조각, 오늘의 작가들'을 개최한다.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국내 대표 조각 전문 아트페어로, 동시대 조각 예술의 흐름과 동향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특별전은 2025년 춘천문화재단 기획전시 '춘천 조각, 권진규와 오늘의 작가들'의 연장선으로, 춘천 조각의 중추적 역할을 이어온 작가 5인의 작품 세계를 서울 무대에서 집중 조명한다. 

    특별전에는 강신영, 백윤기, 양재건, 전항섭, 한영호 작가가 참여한다.

    강신영 작가는 연못을 모티브로 반짝이는 금속 물고기, 나뭇가지, 나뭇잎이 만드는 풍경 조각을 보여주며, 백윤기 작가는 긴장의 순간을 포착한 정교함과 무게감이 있는 리얼리즘을 구축해 온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양재건 작가는 인체 조각 이후 여린 색을 입은 돌덩이로 공존하는 세상을 그려낸다.

    또 전항섭 작가는 나무를 조각하는 터치와 나무가 가지고 있는 무늬 속으로 우리의 시선을 안내한다. 한영호 작가는 공간의 속성을 거슬러 부피가 있는 공간 속의 드로잉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4시에 진행되며, 전시는 18일까지 열린다. 전시 장소는 서울 코엑스 3층 C홀이며, 특별전 부스 위치는 C-A6이다. 자세한 내용은 춘천문화재단 누리집(www.c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