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군형·바나나스테이션·기룡상점·111호 프로젝트·기억수집가·청년가치성장타운 참여완주자에게 약 2만5000원 상당의 청년 브랜드 상품 세트 제공
  • ▲ 동해시청 전경. ⓒ동해시
    ▲ 동해시청 전경. ⓒ동해시
    동해시 청년가치성장타운이 지역 청년 창업공간과 문화 거점을 잇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가성타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청년가치성장타운을 중심으로 지역 상점과 문화 공간을 순환 방문하며 스탬프를 수집하는 방식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지역 청년 창업과 문화 생태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스탬프투어는 청년가치성장타운을 비롯해 책방군형, 바나나스테이션, 기억수집가, 111호 프로젝트, 끼룩 등 지역 청년 기반 협력 공간이 참여한다.  

    참여 방법은 지도 수령 후 표시된 협력 공간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되며, 6개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참가자는 평일에는 청년가치성장타운에서 완주 인증과 함께 기념 상품을 수령하고, 주말에는 바나나스테이션에서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완주자에게는 약 2만5000원 상당의 청년 브랜드 상품 세트가 제공된다. 스탬프투어 지도는 묵호역과 동해역, 그리고 각 참여 공간에서 수령 할 수 있으며, 관광객은 물론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스탬프투어는 청년 문화공간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생활형 관광 모델"이라며 "청년 주도의 지역 활동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