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1일까지크리스마스 트리로 완성한 연말 공간 연출
  •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내년 2월 1일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특별 기획전시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를 진행중이다. ⓒ삼척시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내년 2월 1일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특별 기획전시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를 진행중이다. ⓒ삼척시
    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장 박상수 삼척시장)이 내년 2월 1일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특별 기획전시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를 진행중이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올해 처음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시로, 이사부독도기념관의 공간적 특성과 조화를 이루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형물을 통해 따뜻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시 공간은 각 구역의 분위기와 조명에 맞춰 트리를 연출해 관람객들이 공간마다 변화하는 무드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A관부터 D관까지 이어지는 동선은 관람객이 공간을 거닐며 연말의 포근함과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한 점이 특징이다.

    각 전시 공간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사진 촬영이 가능한 포토존으로 마련돼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연말의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트리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점등돼 기념관 외부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유채현 사무국장은 "이번 특별 기획전시는 지역 주민에게는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처음 만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경험이자, 관광객에게는 익숙하면서도 새롭게 느껴지는 연말 공간이 될 것"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기념관을 찾는 모든 분들께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내년 2월 1일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특별 기획전시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를 진행중이다. ⓒ삼척시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내년 2월 1일까지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특별 기획전시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를 진행중이다. ⓒ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