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5000만 원 투입미끄럼 등 안전사고 예방·사계절 쾌적한 경기 환경 조성
  • ▲ 춘천도시공사가 송암스포츠타운 내 족구장의 노후 바닥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4일부터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한다. ⓒ춘천도시공사
    ▲ 춘천도시공사가 송암스포츠타운 내 족구장의 노후 바닥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4일부터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한다. ⓒ춘천도시공사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가 송암스포츠타운 내 족구장의 노후 바닥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4일부터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한다.

    송암스포츠타운 족구장은 그동안 총 6면 중 3면이 노후된 우레탄 바닥으로 운영돼 비가 오거나 습한 날씨에 미끄러짐과 넘어짐 등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왔다.

    이에 공사는 총 사업비 1억5000만 원을 투입해 기존 우레탄 구간의 바닥 기초공사를 실시하고 고품질 인조잔디 시공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해져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영 사장은 "이번 공사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한 선제적 투자"라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춘천도시공사가 송암스포츠타운 내 족구장의 노후 바닥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4일부터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한다. ⓒ춘천도시공사
    ▲ 춘천도시공사가 송암스포츠타운 내 족구장의 노후 바닥 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4일부터 시민들에게 새롭게 개방한다. ⓒ춘천도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