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청 대회실서 개인 31명·단체 8곳 등 총 39명 유공 표창
  • ▲ 춘천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춘천시
    ▲ 춘천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춘천시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단의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마을복지계획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춘천시와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읍면동 단위 지역복지 활동을 돌아보고 현장 활동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계획단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 ▲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31명과 단체 8곳 등 총 39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춘천시
    ▲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31명과 단체 8곳 등 총 39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춘천시
    이날 행사에선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한 개인 31명과 단체 8곳 등 총 39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2025년 추진된 마을복지계획 가운데 최우수 1곳과 우수 3곳의 사례가 소개됐다. 

    진원기 복지정책과장은 "읍면동 협의체와 마을복지계획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 현장의 주체"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복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