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산간지역 건조특보 발효, 산불위험 지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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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0대, 산불진화차량 15대, 소방차 27대, 진화인력 215명을 투입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실시했다. ⓒ동부지방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이 10일 양양군 손양면 상왕도리 29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에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양양군, 양양국유림관리소, 산림항공본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협력 및 대응으로 산불발생 1시간 8분만에 주불을 진화하고 13시 10분경 잔불 정리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산림청은 10시 38분경 산불 신고 접수와 동시에 신속하게 유관기관에 산불 상황을 전파하고 산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10대, 산불진화차량 15대, 소방차 27대, 진화인력 215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85, 공무원 53, 소방 77)을 투입해 신속한 초기대응을 실시했다.동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대책본부 윤정환 주무관은 "강원 동해안 및 산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불 발생 위험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인접지에서의 화기 관리와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