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기후위기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1만장·김치 1600kg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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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0일 원주시 원인동 일원에서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하나은행과 함께 ESG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 10일 원주시 원인동 일원에서 동절기를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하나은행과 함께 ESG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연탄·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연탄 1만 장, 김장김치 1600kg 등 총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복지관은 원주지역 내 에너지·식료품 등 지원이 필요한 기후위기 취약계층인 1인 노인가구, 장애인가정 등 200가구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또 행사 당일에는 강중구 원장을 비롯한 심사평가원 봉사단, 하나은행 원주혁신도시지점 홍대기 지점장 및 직원 등 총 40여 명이 직접 기후위기 취약계층가구를 방문해 릴레이 방식으로 연탄과 김장김치를 안전하게 배달하며 온정을 전했다.강중구 원장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하나은행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우리가 전하는 작은 정성들이 이웃들의 얼어 있는 마음까지 녹여드리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 강중구 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