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음식점·횡성외식업지부 임원, 지역사회 위해 성금 1000만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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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군보건소가 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및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횡성군
횡성군보건소가 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및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모범음식점은 재지정 29개소와 신규 1개소를 포함해 총 30개 업소가 지정됐다.지정 업소에는 모범음식점 표지판 부착, 상수도·지하수 요금 지원,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포상 우선추천, 홈페이지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올해 수여식은 예년과 달리 모범음식점 업주들과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횡성군지부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이웃사랑 성금 1000만 원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다.김영대 보건소장은 "2026년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들이 위생적인 식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외식문화 발전에 중심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업주들이 십시일반으로 참여한 이번 성금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려는 모범적인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 ▲ 횡성군보건소가 9일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도 모범음식점 지정증 수여식 및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횡성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