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 증진·직원 업무 효율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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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강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과 민원인이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5일부터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운영했다.이번 구축은 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늘어나는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응하고 청사를 찾는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디지털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총 1억700만 원을 투입해 보안 기능이 강화된 무선 통신망을 구축했다.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기기 설정에서 'WONJU_WiFi_FREE'를 선택하면 된다. 별도 인증은 필요하지 않다.길경화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 환경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