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규 시장, 18일 건조벼 수매현장 찾아 농업인 격려·애로사항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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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홍규 시장이 18일 주문진해수욕장 주차장의 건조벼 수매 현장을 방문해 올해 가뭄과 연속 강우로 노고가 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릉시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오는 19일까지 연곡면 강북공설운동장 주차장 및 주문진해수욕장 주차장에서 건조벼 수매를 진행한다.시는 2025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총 736톤(920포/800㎏)을 매입한다. 지난 14일 기준 매입량은 261톤으로, 최종 매입물량은 농가 수매현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해들, 알찬미 2품종이다. 건조벼 수매농가는 벼 수분 함량을 13~15% 기준에 맞추고 포대파손 및 낙곡방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고시한 규격용 새 포장재(800㎏)를 사용해야 한다. -
- ▲ 김홍규 시장이 18일 주문진해수욕장 주차장의 건조벼 수매 현장을 방문해 올해 가뭄과 연속 강우로 노고가 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릉시
아울러 오는 25일부터 수발아 피해벼 수매가 시작된다. 수발아 피해벼는 2차에 걸쳐 수매를 진행한다. 시는 앞서 벼 수확기 연속된 강우로 발생된 수발아 피해벼를 전량 매입키로 했다. 피해벼 예상물량은 1600톤이다.김홍규 시장은 18일 주문진해수욕장 주차장의 건조벼 수매 현장을 방문해 올해 가뭄과 연속 강우로 노고가 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검토해 강릉 쌀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 ▲ 김홍규 시장이 18일 주문진해수욕장 주차장의 건조벼 수매 현장을 방문해 올해 가뭄과 연속 강우로 노고가 큰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릉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