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서국가유공자·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 나눔
  •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원주 소재 13개 공공기관과 함께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원주 소재 13개 공공기관과 함께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이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원주 소재 13개 공공기관과 함께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 및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보훈공단 소속의 '보훈나누리' 봉사단은 국가유공자와 지역 어르신에게 재활용품 활용 태극기 키링 만들기, 배식 봉사, 보훈 바로 알기 퀴즈, 전쟁 음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원주 소재 13개 공공기관과 함께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원주 소재 13개 공공기관과 함께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또 이번 봉사활동에는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협의체인 '행가래, 강원' 13개 공공기관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기여의 의미를 더했다.

    윤종진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이자, 공공기관이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연대를 이어가며 ESG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및 국민을 위해 전국 6개 보훈병원과 8개 보훈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는 공공의료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