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노사 화합 어울림 한마당서
  • ▲ 한국도로교통공단 김희중 이사장 명예조합원 위촉식 기념사진 촬영. (우)한국도로교통공단 김희중 이사장, (좌)한국도로교통공단 노동조합 박무혁 위원장. ⓒ한국도로교통공단
    ▲ 한국도로교통공단 김희중 이사장 명예조합원 위촉식 기념사진 촬영. (우)한국도로교통공단 김희중 이사장, (좌)한국도로교통공단 노동조합 박무혁 위원장. ⓒ한국도로교통공단
    김희중 공단 이사장이 13일 '노사 화합 어울림 한마당'에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노동조합(위원장 박무혁)으로부터 명예조합원으로 위촉됐다.

    이번 명예조합원 위촉은 공공기관 중 최초 사례로,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했다.

    박무혁 노동조합 위원장은 "김희중 이사장은 재임기간 동안 노사 간 열린 소통과 상호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공로를 인정해 명예조합원으로 위촉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희중 이사장은 "명예조합원으로 위촉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발전과 직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희중 이사장은 지난 9월 22일에도 '전국공공안전기관노동조합 대표자 협의회(의장 황동준)'로부터 노사관계 최우수 기관장으로 최초 선정돼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