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리더들의 역량 강화·군정 목표에 대한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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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2025년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공리에 종료했다. ⓒ평창군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2025년 리더십 아카데미를 성공리에 종료했다.리더십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정책환경과 지역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군정 목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주민 참여형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조찬과 함께 지역 공동체, 인구, 건강, 농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명사 특강이 운영됐고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한 100명이 정기적으로 참여했다.또한 지난 10월에는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다뤘던 주제 중 많은 공감을 받은 인구를 주제로, 강원연구원 주최·주관으로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평창군 인구정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다룬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
- ▲ '박재희 석천학당 원장'을 초청해 '동양철학에서 찾는 마음 처방'이라는 주제로 13일 16시부터 용평 금송회관에서 특강을 마련했다. ⓒ평창군
11월에는 '박재희 석천학당 원장'을 초청해 '동양철학에서 찾는 마음 처방'이라는 주제로 13일 16시부터 용평 금송회관에서 특강을 마련했다.평창군은 이번 리더십 아카데미를 통해 군정 각계각층을 이끄는 지역 리더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책환경과 사회 변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등 군정 목표에 대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심재국 평창군수는 "리더십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군정과 주민이 함께 손잡고 지역 발전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그간 다뤘던 주제들과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 ▲ 심재국 평창군수. ⓒ평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