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평창지회 국악협회, 22일 손님맞이 환영 인사 진행23일 올림픽둥이 합창 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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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군이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맞아 평창을 찾는 국내외 귀빈들을 위해 지난 22일 '손님맞이 환영 인사'를 진행했다. ⓒ평창군
강원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맞아 평창을 찾는 국내외 귀빈들을 위해 지난 22일 '손님맞이 환영 인사'를 진행했다. 23일에는 '올림픽둥이 합창'을 진행한다.손님맞이 환영 인사는 지난 22일 오후 오대산 월정사에서 한국예총 평창지회 국악협회(회장 김남정)가 참여했다. 한복을 입고 귀한 손님을 마중할 때 대문 밖에 내걸었던 청사초롱을 들고 전통미 가득한 환영 인사를 선보이며 세계 각국의 대표단에게 한국 전통의 정성과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23일 오후 7시엔 켄싱턴호텔 대연회 만찬장에서 지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해에 태어난 '올림픽둥이’들의 합창 무대가 펼쳐진다.평창초등학교 1학년 학생 18명(남 9, 여 9)으로 구성된 합창단은 '나의 살던 고향은'과 'I Have a Dream'을 부를 예정이다.심재국 평창군수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이번 총회가 평창의 아름다움과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평창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품격 있는 올림픽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
- ▲ 평창군이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맞아 평창을 찾는 국내외 귀빈들을 위해 지난 22일 '손님맞이 환영 인사'를 진행했다. ⓒ평창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