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년소상공인 & 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축제' 개최

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제21회 횡성한우축제 기간중 25일까지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2025년 청년소상공인 & 횡성전통시장 손님맞이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역상권 운영 및 홍보를 위한 행사로, 문화공연·경품이벤트·체험부스·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은 25일 횡성전통시장 노래자랑을 개최해 입상자에게 횡성전통시장상품권을 지급한다.

행사는 24일 오후 1시 개막식을 중심으로 식전 난타공연, 축하공연(못난이 삼형제·한상아), 지역공연팀 무대(총 6팀), 사회자 이벤트 및 장기자랑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25일에는 지역 공연팀 무대(4팀), 노래자랑 본선, 홍성호(횡성군 홍보대사) 축하공연, 시상식이 열린다.

아울러 행운의 룰렛 이벤트, 사회자 레크리에이션, 푸드존 운영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시장 전역이 활기를 띨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행사는 청년소상공인, 횡성전통시장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만남의 장으로 횡성한우축제장과 횡성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주시고 우리 지역 농축산물과 우수한 상품들을 많이 구매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