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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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청 청사 전경. ⓒ홍천군
강원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추석 연휴를 맞아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 방지 등 군민 건강 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석 연휴 응급진료 계획을 수립·시행한다.홍천군보건소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한다.연휴기간 중 상시(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홍천아산병원과 응급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의료기관 56개소와 약국 27개소의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한다.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은 홍천군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129 보건복지콜센터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홍천군 보건소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김정열 보건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비상 진료 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고향을 찾는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