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시청 2층 책문화센터 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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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청 청사 전경. ⓒ강릉시
강원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12일부터 '일시적 경영애로자금' 지원을 본격 시행한다.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시청 2층 책문화센터 내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상담부터 신청서 작성·제출까지 한 번에 지원될 수 있도록 12일부터 재난종료 시까지 운영한다.이번 지원은 최근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강릉지역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면서 가능해졌다.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연매출 1억400만 원 미만, 업력 7년 미만 소상공인에 해당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본인 명의 휴대폰,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구비해 원스톱지원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ols.semas.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재해자금 신청 접수는 강릉시 해당부서(기업지원과, 소상공인과)에 재해확인증 신청 후 조사를 거쳐 확인증 발급받은 후 원스톱지원센터 자금 상담을 받으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원스톱지원센터(☎033-640-4094~9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