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러닝 프로그램내달 6일까지 매주 금·토 4회 운영
  • ▲ 윤슬 감성투어 '테토러너' 포스터. ⓒ강릉관광개발공사
    ▲ 윤슬 감성투어 '테토러너' 포스터. ⓒ강릉관광개발공사
    강원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가 오는 29일 강릉 경포호수공원 일원에서 윤슬 감성투어 '테토러너'를 개최한다.

    '테토러너'는 신조어 '테토'에서 착안된 이름으로 파워풀한 에너지, 경쟁심, 액티브한 감성을 주제로 내달 6일까지 매주 금·토 4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에 경포 호수 윤슬을 따라 달리며 감성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이색적인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관광개발공사는 UV버블 및 페인팅 체험, 테토적 요소를 담은 컵쌓기 경쟁 프로그램, 소나무 숲 감성 콘서트, 강릉향기 아로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만의 야경과 감성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강릉의 매력을 한층 드러낼 것"이라며 "언제나 깨어 있는 도시 강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