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부터 23일까지, 단계동 장미공원청년 토크콘서트·체험 부스·취업 컨설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 ▲ 2025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 홍보물. ⓒ원주시
    ▲ 2025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 홍보물. ⓒ원주시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23일까지 2일간 단계동 장미공원에서 2025 원주청년축제 '원터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원주청년들이 맞닿는 시간'을 주제로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축제준비위원회(위원장 김희연)가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안해 축제 기간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 대표 향토 기업인 삼양식품이 라면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으로 청년과 시민을 맞이할 계획이다.

    메인 무대에서는 청년 토크콘서트, 지역 예술인 공연, DJ와 함께하는 EDM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취업 컨설팅과 청년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부스도 상시 운영된다.

    권오경 복지정책과장은 "청년이 주인공으로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