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최고 43층·927세대 초고층 대단지 ··· 남원주 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KTX·GTX-D(추진)·경강선(예정) 교통 호재 ··· 브랜드 타운 1827세대 규모 완성
  • ▲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투시도. ⓒ우미건설
    ▲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 투시도. ⓒ우미건설
    우미건설이 원주 남원주역세권에 조성하는 초고층 대단지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가 14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원주 최고 43층, 927세대 규모로 남원주 역세권 마지막 민간분양이라는 희소성과 초역세권 입지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텔라'는 남원주역세권 AC-5블록에 위치한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5개 동 규모의 927세대 단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완판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후속 단지로 두 단지를 합하면 1827세대의 우미린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단지는 KTX 원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있으며,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과 GTX-D 노선 정차가 추진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판교·강남 직결 노선을 갖추게 돼 교통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단지 앞에는 조건부 승인된 남원주역세권 초등학교(가칭)가 들어설 예정이고, 중학교 부지도 안심 통학권 내에 있다. 인근 중심상업용지와 무실동 이마트, 학원가, 관공서 등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설계 측면에서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넉넉한 동 간 거리로 채광·통풍·개방감을 높였으며, 지상 주차 없는 단지로 대규모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등 조경시설을 도입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스터디룸, 탁구장, 회의실, 사우나, 주민카페,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또 미세먼지 저감 에어클린시스템, 가전 제어가 가능한 린 IoT, 무인택배시스템 등 스마트 설비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종합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