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휴식의 새 명소 탄생
-
- ▲ 평창 에코랜드 개장식 장면. ⓒ평창군
강원도 평창군(군수 심재국)이 13일 지역 관광 자원 확충과 주민·관광객의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조성한 '평창 에코랜드'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평창 에코랜드는 총사업비 96억3000만 원을 투입해 평창군 평창읍 중리 11번지 일대에 조성됐다. 총 부지 1만4027㎡에 총면적 770.24㎡ 규모의 지상 2층 에코힐 카페를 비롯해 광장, 벽천, 미로 분수, 돌기둥, 79면 규모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평창 에코랜드는 사계절 내내 다양한 방문객을 맞이할 수 있는 복합 문화·휴식 공간으로, 카페 운영뿐 아니라 야외 공연, 지역 농특산물 홍보·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 에코랜드는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서 관광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철저한 운영 관리와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 평창 에코랜드 전경. ⓒ평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