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교통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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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방범 합동순찰 장면.ⓒ원주시
강원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안전한 원주,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했던 사업들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시는 '자율방범 합동순찰 정례화'를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 구현에 힘썼다. 매월 1회 합동순찰대 및 시민·사회단체 등이 유흥업소 밀집 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 등 안전 취약 구역을 중점순찰하며 지역사회 범죄예방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예측 불가능한 자연재해와 다양한 형태의 사회재난 상황에 대한 통합 관리·지휘 본부 역할을 맡는 '재난안전상황실'을 지난해 5월 개소하고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아울러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고 차량 이용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다목적 도로방범 CCTV와 블랙박스 보안등을 설치하고, 조도가 낮은 원도심과 공원을 중심으로 LED 도로 조명 교체 사업을 추진해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보장받는 시민안전보험, 군복무 원주 청년 상해보험에 더해 올 8월부터는 원주시민 자전거 보험도 추가 보장한다. 자전거 보험은 다른 보험과 마찬가지로 모든 시민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국내 어디에서든 자전거 이용 중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장된 범위 내에서 보험 혜택을 제공한다. -
- ▲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준공식 장면.ⓒ원주시
◆ 시민 중심의 쾌적한 교통 환경조성원주시는 날로 증가하는 주차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원주세무서 앞을 비롯해, 총 26개소 1755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했으며, 특히 올 6월에는 민선8기 공약인 무실동 무삼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는 등 시민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시내버스 이용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혁신·기업도시를 잇는 급행버스인 '혁기버스'를 2023년부터 운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친환경 수소 저상버스 4대를 도입, 문막공단과 시내를 운행하는 50번 신설 노선에 투입해 근로자 통근 여건 개선과 함께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올해부터는 중·고등학교와 대학, 원주역을 경유하는 심야버스인 대학N버스(30번·90번) 운행도 시작해, 학생과 시민들의 심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
- ▲ 원주시-횡성군 국제공항 승격 공동 건의 장면.ⓒ원주시
◆ 원주(횡성)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시민 87%가 그 필요성에 공감하는 '원주(횡성)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에 원주시는 민선 8기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발전을 함께 이뤄 나갈 계획이다.시는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추진사업을 지역 현안 국정 과제에 포함시켜 연말 확정되는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국제선 취항 여건 조성 사업이 반영되도록 시민사회단체, 지역 정치권 등과 긴밀히 공조·대응할 계획이다.남기주 안전총괄과장은 "원주시가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는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 시민 요구 맞춤형 교통 정책 발굴·추진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행복,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