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체험장 규모 확대·운영
  • ▲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철원군
    ▲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철원군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원도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축제장에 대형수영장과 수상 라이딩, 초대형 워터슬라이드, 수상 어트랙션 놀이공간 등을 조성해 20만 물풍선 대전과 추억의 게임 대전(오슬기게임), 철원 컬러풀 관광대전 등 4일간 알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 ▲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철원군
    ▲ 제19회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김화 화강 쉬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철원군
    또한 축제 메인 콘텐츠인 '황금 다슬기 잡기' 프로그램은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장 규모를 확대·운영한다.

    3일간 이어지는 야간 공연에서는 3사단과 함께하는 민·군·관 화합행사와 개막행사, 향토가수 콘서트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행사가 준비중이다. 또 리센느, 기리보이, UV, 김연자, 박미경, 남진 등 인기가수의 공연도 열린다.

    금번 축제에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식점 다회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며, 재활용 체험 프로그램 및 금년 MOU를 체결한 원주지방환경청의 '우리동네 환경교실'을 운영해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군은 철원을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축제 기간 숙박업소(야영장 포함)를 이용한 영수증 소지자에게 '황금다슬기를 찾아라' 체험권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엄정아 축제지원팀장은 "철원의 특별한 4일이 되도록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철원 화강 다슬기 축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