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다양한 한우 부위 최대 40%할인'고기구이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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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백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제2회 태백 쇠바우골 탄광문화 고기축제'를 개최한다.ⓒ태백시
강원도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일원에서 '제2회 태백 쇠바우골 탄광문화 고기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 태백시지부가 주최·주관하며, 한우 할인 판매와 고기구이터 운영을 비롯해 공연, 이벤트, 어린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축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1등급부터 1++등급까지 다양한 한우 부위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기구이터'도 운영된다.또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풀장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도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돼 태백 대표 축산물인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