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정체성·지역의 비전 담아낼 상징물 엠블럼·마스코트·구호·포스터 등 4개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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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가 내년 동해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회의 정체성과 지역의 비전을 담아낼 상징물을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 ⓒ동해시
강원도 동해시가 내년 동해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회의 정체성과 지역의 비전을 담아낼 상징물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공모대상은 엠블럼, 마스코트, 구호(슬로건), 대회 포스터 등 4개 부문으로,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이번 공모는 북방경제를 주도하는 산업·물류·관광·휴양도시인 동해시의 비전과 시민중심, 경제중심, 행복도시 슬로건의 동해의 가치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지닌 화합과 도전, 지속가능한 미래의 메시지를 동해시의 상징물과 연계해 창의적으로 표현하면 된다.출품된 작품은 상징물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당선작 1점, 가작1점 등 8점을 선정해 총 900여만 원의 상금을 시상할 계획이다.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공모는 2010년 이후 16년 만에 동해시에서 다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인 만큼 창의적이고 참신한 작품이 많이 접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제61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51만 강원도민이 함께 즐기고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