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삼양, 공동 홍보마케팅 업무협약 체결양 기관 보유 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 도모굿즈(Goods) 제작, 체험형 관광콘텐츠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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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양식품㈜이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원특별자치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와 삼양은 ▲'강원 방문의 해'와 삼양 브랜드를 활용한 굿즈(Goods) 개발 ▲지(G)-관광(강원 관광)과 케이(K)-푸드(삼양)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한 방한 외래객 유치 마케팅 협업 ▲체험형 관광 콘텐츠 발굴 등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삼양은 국내 대표적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지난해 해외 100여 개국 수출을 통해 해외 매출 1조 원을 달성한 굴지의 기업이다. -
- ▲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양식품㈜이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원특별자치도
향후 강원도는 양 기관이 보유한 관광콘텐츠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먼저 '강원 방문의 해'와 케이(K)-푸드를 형상화한 굿즈(Goods)를 제작 및 배포해 차별화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 관광 브랜드와 삼양의 글로벌 인지도를 동시에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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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양식품㈜이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원특별자치도
김진태 지사는 "삼양식품은 창업주가 강원도 김화 출신으로, 원주에 공장을 둔 명실상부한 강원도 기업"이라며 "특히 삼양식품의 면류는 지난해 강원도 전체 수출액 중 세 번째를 차지한 수출 효자 품목"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삼양식품의 뜨거운 맛과 강원도의 핫한 매력이 만나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삼양과 함께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 ▲ 지난 8일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양식품㈜이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강원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