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성군청 전경. ⓒ고성군
    ▲ 고성군청 전경. ⓒ고성군
    강원 고성군이 최근 감소 추세를 보이는 문어 자원의 회복을 위해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연안수역에 문어 생태 특성에 부합하는 기능성 어초단지를 설치해 안정적인 산란과 서식 여건을 조성한다.

    군은 문어 자원의 증식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초도리 연안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1억6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층식 피라미드 인공어초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우명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인공어초는 입체적인 구조를 통해 은신처와 산란 공간을 제공하는 등 문어 서식 환경 개선에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어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명준 군수는 "앞으로도 어업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기 대비 급경사지 안전 점검 추진

    고성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관내 급경사지 69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

    현장점검은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진행되며, 비탈면 상태와 배수시설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비탈면 균열·배부름 현상, 배수로 내 토사와 낙엽 등 협잡물 퇴적 여부 등으로 집중호우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집중적으로 체크한다.

    정훈각 안전교통과장은 "현장의 위험 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로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