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9일까지 접수스마트농업 창업 기반 제공·안정적 정착 지원
  • ▲ 원덕읍 산양리 일원에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 전경. ⓒ삼척시
    ▲ 원덕읍 산양리 일원에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 전경. ⓒ삼척시
    강원 삼척시가 내달 29일까지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자를 모집한다.

    시는 총 9팀 26명을 선발해 원덕읍 산양리 일원에 조성된 임대형 스마트팜의 본격 운영을 맡긴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은 2026년 7월부터 입주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수료(예정)생 또는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서류평가와 면접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 농업인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재배 기술과 경영 역량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딸기·오이·토마토 등 작목별 첨단 온실을 갖추고 있다.

    이소영 기술보급과장은 “임대형 스마트팜은 청년 농업인이 초기 위험 부담 없이 영농 경험을 쌓고 자립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말했다.

    임대기간은 기본 3년이며 신규 청년농 수요가 없을 경우 최대 6년까지 임대가 가능하다.  

    스마트팜 인근에는 청년 농업인을 위한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이 함께 추진중이라 향후 주거와 영농이 연계된 정주 여건이 마련될 전망이다.

    김광철 부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