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전담인력 확대·돌봄정책 실무협의체 구성 등 4대 추진 계획 발표육동한 시장 "2028년엔 생애주기 통합돌봄을 완성하는 춘천형 표준모델 정립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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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년 춘천시 통합돌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춘천시
강원 춘천시(시장 육동한)가 '통합돌봄 도시' 조성에 나선다.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년 춘천시 통합돌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춘천시 통합돌봄의 이름은 '춘천愛온봄'이다.이번 계획은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맞춰 의료·건강관리·일상생활·주거 지원을 하나로 연결하고 춘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현장에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육동한 시장은 "지난해부터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정책위원회 지자체 대표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국적으로 춘천시 통합돌봄 사례를 공유하고 선도지자체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
- ▲ 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년 춘천시 통합돌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춘천시
시는 네 가지 방향으로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먼저 돌봄전담인력을 확대해 돌봄 역량을 촘촘하게 구축한다. 시는 올해 1월 돌봄전담인력 17명을 우선 배치한 데 이어 통합돌봄과, 보건소, 읍면동 전담인력을 40명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두 번째는 통합돌봄 기능 고도화다. 기존 통합돌봄팀 체계를 방문돌봄팀과 돌봄사업팀 중심으로 재편해 읍면동 전담인력 지원,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통합지원회의 운영 등 케어매니지먼트 기반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한다.셋째는 돌봄정책 실무협의체 구성이다. 돌봄이 복지 분야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주거, 교통, 교육, 문화, 농업 부서까지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8개국 19개 부서가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통해 보건의료, 주거, 이동, 안전, 생활지원 등 6대 영역 돌봄사업을 발굴하고 연계할 계획이다.넷째는 돌봄서비스 단일 창구 운영이다. 통합돌봄사업과 시민돌봄 서비스를 한 창구에서 안내하고 대상자 관리 체계를 일원화해 사각지대를 줄인다.이와 함께 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한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방문진료,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돌봄 도시락·반찬, 어르신 병원동행, 주택안전개조, AI케어콜, 1인가구 안부살핌서비스 등이 추진된다.춘천시는 돌봄을 단순한 복지서비스의 집합이 아니라 도시 전반의 연계체계로 확장한다는 방향을 세웠다.아울러 시는 올해 통합돌봄 실행기로 삼아 현장 정착에 집중하고 2027년에는 중장년과 고립청년까지 대상을 확대, 의료·주거 결합모델과 예방 중심 돌봄을 확장한다. -
- ▲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시
육동한 시장은 "복지에 머무르지 않고, 건강과 주거, 교통과 교육, 문화와 지역공동체까지 함께 살피는 춘천형 돌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2028년에는 생애주기 통합돌봄을 완성하는 춘천형 표준모델을 정립해 춘천의 경험과 성과를 더 넓게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